ⓒ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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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과천 망관제센터를 방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통신망 장애 및 복구 현황과 통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통신망 피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통신사와 함께 통신망 장애 대응 및 복구를 추진해왔다.

특히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역에 정전과 침수에 따른 이동통신기지국 등이 피해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최 장관이 방문한 KT 과천 망관제센터는 KT의 전국 통신망의 이상 유무를 감시하고 기지국 출력상황과 통신망 우회복구 등 장애 대응을 지시하는 곳으로 통신재난 대응 중심 센터다.

최 장관은 “재난 발생시 통신서비스는 국민들이 재난정보를 취득하고 긴급 대피 등 재난에 대응하는데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후 보루라 생각하고 통신장애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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