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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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이번 집중호우 수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새마을금고에서 성금 5억 3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8월 20일부터 이틀 동안 전사적 차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는 유례없는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 19의 재확산과 연이은 태풍 소식으로 수해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마을금고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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