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함께 대다수 영업시간 및 집합이 제한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시중은행 영업시간이 기존 4시 30분에서 1시간 단축된 3시 30분에 영업이 종료된다.

당장 해당 지역 시중은행 영업점은 이번 주부터 오전 9시 30분에 개점해 오후 3시 30분에 폐점된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에 사회적거리두기가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수도권의 은행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시중은행 영업점의 운영시간이 1시간 단축된다. 하지만 단축 영업 시행 첫날인 1일의 개점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