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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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NH농협생명에서 유일하게 판매 중인 농업인을 위한 보험,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이하 ‘농업인안전보험’)이 '전국 농축협 및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을 통해 개정 출시됐다.

금번 개정상품에는 ‘사망보험금 연장적용특약’ 이 신설되었다. 이 특약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에 발생된 재해사고로 사망했지만, 보험기간이 경과되어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보험기간 중 발생된 재해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험기간 종료 후 사망하였을 경우 보험기간 종료일 다음 날부터 30일까지 보장기간을 연장하여 유족급여금을 지급한다. 

‘사망보험금 연장특약’은 추가보험료가 없는 제도성 특약으로 2020년 9월 1일부터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 시 모든 가입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번 상품개정을 통해 농업인안전보험의 사회안전망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농업인안전보험은 협동조합 보험사 NH농협생명의 정제성을 담고 있는 보험 그 이상의 보험”이라며,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작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장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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