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국내외 경제 성장세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일자리 창출 모색에 나선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축과 인프라, 자산 등 6개 분야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도 신입사원 공개체용을 나섰다. 이번에 실시하는 채용 분야는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안전 ▲재경 ▲경영 등 6개 분야이며 지원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 어학점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내년 1월 현대엔지니어링에 최종 입사하게 된다.

아울러 각 전형에서 직무적합성과 인재상부합도를 중점으로 평가하며 전체 전형에 걸쳐 블라인드 전형으로 진행하고 각 전형을 진행함에 있어 이전 단계의 점수를 고려하지 않는 ‘제로 베이스’를 도입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진행한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도 불구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속 가능한 미랠르 위해 새로운 인재 채용에 나섰다.”며 “공정하고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전형을 통해 현대엔지리어링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와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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