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이 단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학군, 직주근접 등 최적의 입지여건은 물론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유해 미세먼지 오염 저감을 위한 ‘푸르지오 클린 에어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

대우건설이 수원지역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영통구 최중심 일대에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아파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150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7㎡~84㎡, 117㎡로 구성됐다.

수원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단지는 민간 사업자가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에 아파트를 공급을 조건으로 추진됐다.

영흥공원은 여의도공원의 2배 규모의 총 59만 1308㎡ 근린공원이며 이 가운데 아파트 부지를 제외하고 약 50만 6808㎡가 공원으로 조성돼 입주민들은 집안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무엇보다 대우건설만의 유해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푸르지오 클린에어시스템’ 도입으로 단지입구와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가구 내부 등 5개 구역별로 미세먼지 오염도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이 위치해 있어 판교역까지 30분대, 강남역까지 50분이며 이용 가능하다.

또 중부대로와 봉영로를 통해 수원 전역 접근과 함께 용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고루 갖춰 있어 서울 및 수도원 이동이 용이하다.

무엇보다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과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화성 캠퍼스가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다.

롯데마트 영통점과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과 영덕초, 영덕중, 청명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890만 원 선이며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접수 받는다. 현재 사이버 견본주택이 운영되며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서 개관했고 오는 202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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