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이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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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에서 오는 30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전통시장 추석 장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온라인장보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G마켓과 옥션은 식품, 생필품, 가전 등 다양한 전통시장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도 가능하다. 온누리 전자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품권 가맹점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승인한 온라인 전통시장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G마켓과 옥션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해당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면 누릴 수 있는 소득공제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팀 이은희 매니저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들어진 전통시장 중소상인과 추석을 앞두고 대면 장보기가 걱정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활용해 제품을 구매하면 전통시장 소상공인과의 상생은 물론, 상품권 증정 혜택까지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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