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미나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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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미나글로벌은 포르투갈 국민화장품으로 불리는 '베나모르 1925 (Benamor 1925)'와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9월 첫 국내 론칭을 한다.

1925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약제상의 연구실에서 시작된 베나모르는 리스본의 강렬한 햇살을 그대로 담은 레몬, 장미, 알로에 등의 자연성분과 강렬한 아르테코 스타일이 튜브 패키지가 시그너쳐로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이다.

특히 베나모르는 포르투갈의 마지막 왕비가 사랑한 제품으로 베나모르는 이를 기념하여 왕비의 이름을 헌정한 제품 라인을 별도로 가지고 있을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95% 자연유래 성분과 100년 가까이된 오리지널 레시피를 유지하며 대부분 핸드 메이드로 만들고 있는 베나모르는 유니크하고 미려한 패키지로 포르투갈 여행의 필수템으로 유명하다.

독점 수입 판매사인 미나글로벌 담당자는 "베나모르와 2년에 가까운 협상 끝에 국내 공식 런칭을 목전에 두고 있고 론칭과 동시에 유난희쇼 등 국내 주요 홈쇼핑, H&B 스토어, 백화점 등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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