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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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KT가 6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전자 ‘LG WING(윙)’을 출시한다.

LG 윙은 가로와 세로가 만난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으로, 노치가 없는 6.8인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3.9인치 디스플레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5G 단말이다. 용량은 128GB이며 색상은 일루젼 스카이, 오로라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 8900원(VAT포함)이다.  

KT는 LG 윙 출시와 함께 고객의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LG 윙 슈퍼체인지’를 선보인다. 고객이 LG 윙을 24개월간 사용하고 반납 후 새로운 LG 동급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9900원(VAT 포함)이며, 이용 요금제에 따라 멤버십 포인트 차감 할인도 가능하다. LG 윙 슈퍼체인지는 이 달 31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KT샵에서는 ‘1분 주문’을 통해 LG 윙을 간편하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고, ‘1시간 배송’으로 가장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 ‘여기오지’를 이용하면 ▲중고폰 보상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KT 상품 컨설팅 ▲ IT 기기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KT Device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새로운 폼팩터로 놀라운 사용성을 제공하는 LG 윙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KT 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5G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5G 단말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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