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한강 롯데캐슬 22단지 입주민 재능기부자가 언택트 문화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 롯데건설 제공
ⓒ데일리포스트=한강 롯데캐슬 22단지 입주민 재능기부자가 언택트 문화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 롯데건설 제공

[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입주민들이 세대 내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엘리스 언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엘리스 언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하는 입주민 공동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엘리스와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콘셉트로 입주민들이 세대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꾸러미를 배부했다.

이를 통해 반려식물과의 동행, 나만의 도자기 디자인하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엘리스 언택트 프로그램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엘리스 언택트 프로그램은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여행 영어회화를 온라인으로 시청하며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되며 내년 1월 15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롯데건설은 ‘우리집 미니다큐 만들기’를 비롯해 ‘초등학생 수채화 그리기’ MBTI 검사를 통한 성향 파악 강좌 등 프로그램 종류를 다양화 하며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2018년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를 론칭했으며 진난 2016년 신동탄 롯데캐슬을 시작으로 동탄2 롯데캐슬, 문래 롯데캐슬 등 총 5개 단지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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