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7층~지상 29층·3개동·총 420실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처음으로 힐스테이트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30일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 일원에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7층~지상 29층, 3개 동, 총 420실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구성으로 설계된다. 타입별 △A타입 21실 △B타입  21실 △C타입 78실 △D타입 26실 △E타입 260실 △F타입 7실 △G타입 7실로 구성된다.

단지 일대는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2번 출구 역세권이다. 무열로와 청호로, 동대구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KTX동대구역, 수성IC, 동대구IC 등과의 연결돼 안팎으로 진출입이 원활하다.

명문학교와 사교육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도 갖춰져 있다. 경동초·동도중·경신중·고·대구여고·오성중·고·정화중·여고·혜화여고·대륜중·고·경북고 등이 밀집해 있다. 범어역~만촌역 일대 수성구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두리봉 산책로와 범어공원, 범어시민공원 등 녹지공간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국립대구박물관과 아트피아, 라이온스파크, 모명재 등 다채로운 문화시설도 있다.

각종 공공기관과 쇼핑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달구벌대로변에 각종 금융시설과 의료시설 등을 비롯한 근린편의시설, 수성구청, 법조타운, 단지 뒤편 로데오타운,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하이오티(Hi-oT)·공동현관출입·주차위치인식 시스템과 배관 내 부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셀프클린 기능이 장착된 헤파필터 바닥열 교환 환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제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 접수를 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11월 6일에 시작된다. 오는 11월 1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8일~19일 이틀 동안 정당계약 일정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4에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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