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웃 모습 담아…8개 캐릭터 100여종 디자인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한화건설이 생활 속 다양한 이웃들의 모습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를 선보였다.
한화건설은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레나 프렌즈'는 생활 속에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 속 이웃들의 모습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한 캐릭터다.
건축의 기본이 되는 원과 기둥을 조합한 모티브를 바탕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또 포레나 블루 컬러를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 했다.
'포레나 프렌즈'는 8개 캐릭터 100여종의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세대별 남녀와 키즈, 애완동물로 구성된 캐릭터 이미지를 개별적·융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는 한화건설의 새로운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의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포레나 주차장, 자전거보관소, 휴게공간, 계단 등 공용공간에 우선 적용된다. 자칫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물에 포레나만의 감성적인 배려를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 포레나 프렌즈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한화건설은 앞으로 개발되는 포레나 신상품에도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포레나 프렌즈'는 입주를 시작하는 △포레나 광교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해 8월 새로운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출범한 뒤 주거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와 실내 로봇배송, 영유아 손끼임 방지 안전도어, 포레나 익스테리어 등을 선보이고 있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2020년이 새로운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알리는 한 해였다면 2021년에는 포레나 상품 경쟁력을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포레나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