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한국청년회의소와 의미 있는 발걸음을 함께 내딛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데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 MG새마을금고재단이 늘 함께 하며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 이종석 중앙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범죄 예방제작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제작 후원금 2360만 원을 기부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JC가 기획한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제닥을 지원하며 이 영상은 어린이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가정폭력 예방과 성범죄 예방,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4가지 영상의 웹드라마로 제작되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키 위해 위기 이웃 문제해결과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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