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동아제약이 약물중독이나 자가중독에 효과가 있는 해독제 ‘타치온 정’을 출시했다.
타치온 정은 글루타티온이 주성분으로 약물 및 자가중독을 치료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여기서 자가중독은 자기 몸 안에서 만들어진 유독성 대사산물에 따른 중독을 의미하며 요독증과 당뇨성 혼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글루타티온은 체내 약물 또는 외부물질(제노바이오틱스)과 결합해 배출돼 생체 이물질을 해독한다. 타치온 1정 당 글루타치온 함량은 50mg이며 1일 1~3회, 1회 1~2정 복용하면 되고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최성원 동아제약 브랜드 매니저는 “현대인은 자각하지 못한 채 일상 속 수 많은 독에 노출돼 있다.”며 “타치온 정의 해독 효과가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신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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