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품격 높은 실내 생활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진 만큼 우수한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여 입주민들에게 지역에서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공급 예정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에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커뮤니티와 키즈 특화 공간을 공개한다.

스카이커뮤니티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최상층인 49층에 들어서며 이곳은 프라이빗데스크와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 스터티카페 형식으로 꾸며진다.

때문에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이 부담되는 입주민과 자녀들은 이곳에 모여 공부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등 입주민간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스카이커뮤니티는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 고층 빌딩이 없어 대전 도심은 물론 보문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며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입주민들은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바로 접근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코오롱글로벌은 스카이커뮤니티 외에도 아이와 엄마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키즈 특화 커뮤니티’도 도입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어린이 도서관과 실내 놀이방, 단잠을 잘 수 있는 수면방 등이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여기에 단지에서 통학버스를 승하차 할 수 있는 차량대기 공간 맘스스테이션&드롭오프존도 설계했다.

이 외에도 공유주방형 주민카페와 코인 세탁실, 피트니스클럽, 건식사우나, 실내체육관 역시 설계된다.

한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대전 중구 선화동 106-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와 오피스텔 82실 등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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