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인플루엔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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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인플루엔셜이 운영하는 윌라에서 밀리언셀러 작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이야기꾼 김진명 작가의 '바이러스 X' 오디오북을 독점 공개한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직지' 등 베스트셀러를 다수 보유한 김진명 작가의 '바이러스 X'는 작가 특유의 현실과 허구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전개 방식으로 바이러스의 세계를 탐구한 작품이다. 주인공들이 출현과 동시에 인류를 멸종시킨다는 최후의 바이러스 ‘X’를 찾아내는 과정을 치밀한 자료 조사와 디테일한 묘사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마지막까지 다음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윌라는 김진명 작가가 독자에게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일부 발췌가 아닌 전문 성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한 완독형 오디오북을 제공한다. KBS에서 방영된 BBC 인기 외화 시리즈 <닥터 후>에서 활약한 이승준, 최정현 두 성우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감각적인 음향 효과를 통해 이용자의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코비드19) 팬데믹'을 소재로 바이러스에 대해 집중 조명한 김진명 작가의 최신 소설을 오디오북으로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와 함께, 이용자분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던 김진명 작가의 대표작 '고구려' 시리즈 등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바이러스 X'를 출간한 이타북스는 “쉼 없이 이어진 코로나 사태에 무력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분이 이 난국을 타개할 용기와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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