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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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한국조폐공사와 제휴하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서비스’를 출시한다.

금번 출시되는 체크카드 기반의 지역상품권은 내년 상반기 중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전국의 촘촘한 영업망을 통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마을금고의 사업참여로 지역상품권의 공익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출시하는 카드형 지역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어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편리하게 카드 발급과 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 등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새마을금고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이번 양 기관의 제휴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살리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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