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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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반도건설에서 시공홀딩스와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첫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시공홀딩스와의 계약에는 반도건설의 사업지별 고객트렌드를 반영한 선호도 높은 상품구성과 특화설계, 지난해 시공능력순위 14위의 사업수행능력, 최근 대구, 부산, 울산, 창원에서 성공적으로 분양한 실적과 기업신용평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238-2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0층, 4개동 29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224세대, 109㎡ 68세대로 구성되며 21년 4월 분양예정으로, 총 공사금액은 591억원 규모다.

반도건설 관계자는“지역기반 조선업의 상승세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로 거제시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며“한층 업그레이드 된 ‘반도유보라’의 고객중심 특화설계와 상품으로 서대구, 창원, 울산, 양평에 이어 서부경남의 중심 거제시에서도 반도건설의 시공능력을 인정받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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