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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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대우건설에서 회사의 대표 공사실적 사진과 ’푸르지오‘ 입주단지 및 견본주택의 고품격 인테리어 사진을 활용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의 배경화면을 제작하여 금일(2월 3일)부터 일반 소비자에게 배포한다. 

줌(Zoom)은 미국의 ’Zoom Video Communication’사가 개발한 화상회의 플랫폼으로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여러 기업과 기관, 각급 학교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국내 이용자 수만 30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배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대우건설은 지루하게 이어져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재택근무와 수업을 줌(Zoom)으로 활용하는 여러 소비자들에게 소소하게나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프로그램의 배경화면 선택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장면들로 이루어진 배경화면을 제작했다. 줌(Zoom) 이용자들은 대우건설이 제공한 배경화면을 선택하면 거대한 교량이나 플랜트 설비 앞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푸르지오’ 인테리어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사용하면 마치 집 안 서재나 거실, 단지 내 고급 라운지에서 근무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어 재택근무나 수업을 진행할 때 집안 내부를 보여주기 싫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마치 집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듯한 장면을 어색하지 않게 보여줄 수도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는 업계 최초로 정기 발행하는 브랜드 유튜브 영상매거진 ‘푸르지오 라이프’와 캐릭터 기업PR 유튜브 채널인 ‘정대우가 간다’를 선보이는 등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서 늘 앞서가고 있다”며 “시대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Needs를 반영하며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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