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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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U+아이돌Live의 이용자 확대와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골든차일드’와 같은 출연자들의 기부 활동으로 이어지고, 다시 시청자가 늘어나는 선순환의 구조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

LG유플러스에서 자사 아이돌 콘텐츠 플랫폼 ‘U+아이돌Live’의 누적시청 시간이 4,000만분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16부작 드라마 5만편에 달하는 시간이다.

U+아이돌Live의 이용률은 비대면이 일상화된 지난해부터 대폭 늘기 시작했다. `20년 누적시청 시간이 매월 25%씩 고성장 했다. `19년 월평균 성장률 7% 대비 3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아이돌 콘텐츠는 대부분 15분 이하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구성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 시간이 지속 늘고 있는 이유로는 한 번에 다수의 콘텐츠를 이용하는 이른바 ‘몰아보기’ 시청행태의 확산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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