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가천대 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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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징적인 의미도 함께 담고 있는만큼 기부해주신 정성을 잊지 않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끝까지 힘을 내겠다" (김양우 병원장)

가천대 길병원이 마스크 제조사 메이클린과 전문유통기업 만선엠에스로부터 지난 22일 마스크 40만장을 기부받았다.

이들 기업이 기부한 마스크는 메이클린이 제조한 에브리가드 덴탈마스크로, 국내 식약처는 물론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고품질의 마스크다. 

메이클린은 마스크를 의약외품, 마스크, 냉각시트 등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해외에 수출해, 2020년에는 무역의 날 기념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한 우수 기업이다. 만선엠에스는 메이클린이 생산한 마스크를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다. 

메이클린과 만선엠에스는 가천대 길병원 외에도 장애인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마스크를 꾸준히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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