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넷마블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넷마블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게임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넷마블과 넷마블F&C의 목표다. 이번 웹소설 출시는 타파스미디어와 함께할 여러 의미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자체 IP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남주현 넷마블 F&C IP개발실장)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F&C에서 북미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타파스미디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략 모바일 MMOG(다중접속게임) ‘아이언쓰론’ IP 기반 웹소설을 출시한다

‘아이언쓰론’은 넷마블F&C가 개발한 차세대 전략 모바일 MMOG로 지난 2018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넷마블F&C는 오는 14일 '아이언쓰론: 퍼스트본(Iron Throne: Firstborn)'을 원작으로 한 웹소설 '퍼스트본: 디바이디드 로얄티스(Firstborn: Divided Loyalties)'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웹소설 및 웹툰 플랫폼 ‘타파스’를 서비스 중인 타파스미디어와 함께 글로벌 IP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타파스는 북미 지역 최초의 웹툰 플랫폼으로 지난해 5월 기준 6만 명 이상의 작가와 140만편 이상의 작품, 80여개의 오리지널 IP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월간이용자(MAU) 수 300만명 이상, 누적 조회수는 67억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넷마블과 타파스미디어는 ‘퍼스트본’ 외에도 향후 넷마블 게임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