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정부가 1인 미디어 육성을 위해 250개 팀을 선발,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14일부터 한 달간 ‘1인 미디어 창작그룹 육성사업’을 공고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잠재력을 가진 신예 창작자의 초기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비와 시설, 소프트웨어의 등 제작 인프라와 전문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250개 팀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90팀 ▲경상권 60팀 ▲전라권 40팀 ▲충청권 30팀 ▲강원권 30팀 등으로 참가 자격에는 제한 없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약 5개월간 제작장비‧시설, 소프트웨어, 음원‧폰트 등을 무상 제공하고, 세무‧법률, 수익화‧사업화 등의 전문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전파진흥원의 사업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유튜브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지원센터’ 채널을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