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하나카드 권길주 사장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하나카드 권길주 사장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신임 사장으로서 직원들의 업무 고충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개선하려고 한다. 직원과 하나카드가 함께 성장하는 모멘텀을 만들어 가자" (하나카드 권길주 사장)

하나카드에서 지난 14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권길주 두레시닝 대표를 하나카드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하나카드 권길주 사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경영 극대화 및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취임 후 바로 손님케어센터(콜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손님케어센터를 방문한 권사장은 “하나카드의 미래를 좌우하는 최고의 가치는 손님으로 최접점에 있는 손님케어센터 직원들이 내 가족과 같이 성심을 다해 응대 해 주길 부탁드린다.”라며 “해당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카드 신임 권길주 사장은 1985년 외환은행 입사 후 35년 간 금융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금융분야의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주요경력으로 하나SK카드, 하나은행 ICT 그룹장, 하나은행 Inovaton& ICT그룹 부행장, 하나금융지주 ICO 부사장직을 경험해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권사장은 現 하나카드의 전신인 하나SK카드에서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당시 신생이었던 하나SK카드가 본 괘도에 오르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했으며 카드산업에 대한 이해도 역시 전문가 이상의 수준으로 알려져 향후 하나카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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