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청년이 꿈과 포부를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MG새마을금고 재단이 곁에서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구직난과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건강한 사회구성원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사업 내 집(Home) 잡(Job)기’ 4기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00명이며 6개월간 주거비(1인당 월 최대 25만 원, 총 150만 원 이내)를 지원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기준과 주거계약기준,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 심사해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2일부터 내달 9일가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재단 홈페이지 및 내 집 잡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참여 청년들의 취업 성공과 공무원 합격 등 소식을 전해주면서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돼 본 사업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사업 내 집(Home) 잡(Job)기‘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속 사업으로 그동안 300명의 청년들에게 주거지원을 통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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