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한화건설 -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한화건설 -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한화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은 ‘특별한 일상의 시작’으로 포레나를 통해 경험하는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한화건설 관계자)

한화건설에서 수원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조기 분양마감하며, 2019년 8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 런칭 이후 10개 단지 연속 완판이라는 괘거를 이뤘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난 3월 청약 당첨자 대상으로 진행한 정계약 기간 동안 90% 이상 계약을 이끌어 냈으며, 3월 30일 예비당첨자 계약 이틀만에 100% 계약을 끝냈다. 

포레나 수원장안이 좋은 성적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장안구는 수원에서도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서, 인근의 구축 단지와 차별화된 한화 포레나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실수요층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실제로 이 단지에는 세련된 단지 분위기를 연출하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 등 포레나만의 아이디어 상품이 대거 적용된다. 2개 층으로 구성된 대규모 커뮤니티시설과 다양한 조경시설, 세대 내부의 혁신적인 평면 구조와 독일 주방가구 등의 고품격 옵션 상품도 호평 받아 왔다.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장안구의 미래가치도 포레나 수원장안의 성공적인 청약에 힘을 더했다. 이 단지를 포함해 장안구 일대에는 총 1만여 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2026년 개통을 앞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장안구에서 수원역을 잇는 수원 도시철도 1호선(트램) 등의 교통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 이들 개발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장안구 일대는 수원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이 조기 분양마감됨에 따라 2021년 분양 예정인 후속 단지들(4월 포레나 포항, 5월 포레나 천안신부 등)도 많은 기대를 받게 됐다. 한화건설은 2021년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시작으로 15개 단지 약 2만여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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