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제8회 넷마블 게임콘서를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유튜브 ‘넷마블TV’를 통해 공개한다.

본 콘서트는 넷마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2019년에는 ‘게임과 직업’에 이어 지난해 ‘게임과 과학’을 주제로 진행한 게임콘서트는 올해 ‘게임과 사회’라는 주제로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정소림 게임 전문캐스터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강연자로 나선 김경일 이사장은 ‘게임적 요소를 이해하는 사회적 역량’을 주제로 미래의 사회에서 창조를 위해 게임적 요소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살펴볼 전망이다.

정소림 게임 전문 캐스터는 ‘게임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을 주제로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이용자들이 스스로 게임을 조절하는 방법,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 방송 중 청중들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와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강연자들에게 질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