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1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신입직원 채용 규모는 전국 201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331명 예정이며 공채 지원서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별 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금고의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은 6배수, 필기전형은 4배수 내에서 각 전형별 취득점수 순으로 선정하며 농·어촌금고의 경우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1.5배 상향 적용해 우수한 인재확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내달 29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되며 지원자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능력기초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하게 되고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해당 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해당 면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아울러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되며 차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 신입직원 채용에 추가 면접기회를 부여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자산 200조 원 시대를 통해 국내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와 함께할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의 관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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