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MGTV 개국쇼를 대비해 개국인사 녹화에 나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데일리포스트=MGTV 개국쇼를 대비해 개국인사 녹화에 나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새마을금고 홍보채널 다각화에 고민해왔던 만큼 이번 MGTV 개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새마을금고가 되겠습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지난해 총 자산 200조 원 달성에 이어 올해 창립 58주년을 맞이한 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시대를 대비하며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하고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월부터 MGTV를 채널명으로 IPTV와 CATV, 위성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방송국 채널을 오는 25일 새마을금고의 날에 맞춰 정식 개국한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통해 ‘앞으로 100년! The Smart MG·더 따듯한 새마을금고’를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새마을금고 신 성장 지원체계 구축과 비(非)금융사업 진출을 표명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방송국 진출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새마을금고 상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자산 200조 이상 대형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 위상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한편 오는 25일 개국을 앞두고 있는 소비자정보 전문 채널 MGTV는 ▲조선팔도견문록 ▲MG만세 ▲매거진X ▲Music이즈 ▲MGTV스페셜 등 자체 기획 제작 프로그램과 MBN 황금알과 모던 패밀리, EBS 극한직업, 아빠 찾아 삼만리 등 교양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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