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현대오토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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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현대오토에버의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 대응 개발 역량은 가장 까다로운 안전 요구 수준인 ASIL-D를 만족했다. 현대오토에버 모빌진 클래식의 이번 적합성 인증 과정에 요구된 기능안전 개발 및 규격 세부 요건 대응 조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DNV 이장섭 대표이사)

현대오토에버에서 자사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모빌진 클래식(mobilgene Classic) 4.4’가 글로벌 인증 기관인 DNV로부터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ISO26262) 인증 최고 등급인 ASIL-D를 취득했다.

현대오토에버의 모빌진 클래식은 국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 오토사(AUTOSAR, 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국내 주요 OEM 및 부품 업체의 200종류 이상 제어기에 탑재돼 수많은 자동차 양산에 적용된 이력이 있다.

업계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인증 기관 DNV의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은 자동차에 대한 기능안전 리스크 수준을 뜻한다. D등급은 가장 높은 수준의 기능안전 인증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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