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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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의 정확한 인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 인물정보 제공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직업군 신설, 등재기준 개정 등의 작업도 계속해 나가겠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

네이버에서 차 의과대학교 차병원이 의료인 정보 제공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차 의과대학교 차병원은 네이버 인물정보에 강남차여성병원, 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 등 소속 기관의 의료진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네이버는 이를 바탕으로 차병원 소속 의료진의 학력, 경력 등 기본 프로필과, 진료과∙전문분야와 같은 의료 분야 특화 정보를 인물정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환자, 보호자를 비롯한 병원 이용자들은 네이버에서 의료진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네이버와 차병원 간 정보 연동 작업의 원활화로 의료진의 정보를 등록하고 수정하는 절차도 간소화되어 정보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네이버는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서울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과도 각 병원 소속 의료진들의 인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했고, 한국손해사정사회∙인터파크∙대한법무사협회 등과 지속적으로 제휴를 이어가며 의료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물정보 제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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