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과 이웃사랑 정신으로 설립된 금융협동조합인 만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심각한 수준의 지구온난화 현상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내 기업의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나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자체 캠페인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500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이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하루는 걸어서 출퇴근하면서 자동차 이용을 줄여 대기오염 예방과 탄소중립에 동참하고자 기획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중앙회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사회적 경제 기업인 ‘빅워크’를 통해 지난달 1일부터 발걸음을 기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기부된 발걸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 약자들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실제로 새마을금고는 지난 1분기 ▲사무실 내 개인 컵 사용하기 캠페인 ▲걷기 좋은 날(2분기 캠페인 ▲2050 탄소중립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임직원들의 소중한 노력을 모아 주위의 힘든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동참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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