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2일 유급 휴가 지원에 나섰다.

넷마블은 지난달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직원에 대해 접종을 받은 날과 그 다음날 이틀간 유급 백신 휴가를 실시했다. 특히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경우 각 2일씩 4일의 휴가가 제공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임직원 건강보호 확대 및 집단 면역 달성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백신휴가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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