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에너지솔루션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에너지솔루션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전기차 등 시장 수요 확대에 따른 시설투자 자금 확충에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주주가치 제고 및 세계 최고 에너지솔루션 기업을 위한 비상(飛上)의 날개를 펼치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강력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패권 경쟁에 나선 LG에너지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절차에 나선 LG에너지솔루션은 한국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과 일반 청약 절차를 거쳐 연내 신규 상장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1일 LG화학의 전지사업 부문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LG에너지솔루션은 2차전지 제조업을 핵심 사업으로 앞세우고 있으며 현재 LG화학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