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시동 건 반도건설…3D 프린팅 친환경 건설공법 도입
ESG 경영 시동 건 반도건설…3D 프린팅 친환경 건설공법 도입
  • 송협 선임기자
  • 승인 2021.06.09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반도건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반도건설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국내 최초로 친환경 건축용 3D 프린터를 개발한 하이시스와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그리고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품력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

ESG 경영이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반도건설이 지역문화사업 참여와 친환경 건설공법 도입에 속도를 높이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올해 ESG 경영 도입 이후 지난달 한국기술사회와 기술협력에 이어 이번에는 3D 프린팅 건축 기업 하이시스와 ‘3D 프린팅 건설’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건설공법을 위한 돛을 올렸다.

3D 프린팅 건설공법 도입으로 반도건설은 자사가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 내 건축물 및 조경시설물에 하이시스가 개발한 건설용 3D 프린터를 도입, 기획과 시공부터 사후관리까지 총괄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여기에 양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3DCP(3D 프린팅 건설) 시공법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미국에서 3D 건축 프린팅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블랙버팔로(Black Buffalo) 3D와 협업으로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반도건설이 도입한 건설용 3D 프린터는 전통적인 공법 대비 공사비와 공사 기간이 효과적으로 절감되며 곡선의 4차원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때문에 미국과 독일, 중국 등 해외 건설업체들은 이미 3D 프린터를 활용한 건축물 시공사례가 선행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학과 건설기업들 역시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거설은 3D 프린팅 기술 도입으로 그동안 보편적이고 일률적인 건축물에서 탈피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주변 지역 및 해당 도시 랜드마크 건축물을 선보이고 ‘반도유보라’ 브랜드 가치 상승과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시스 정구섭 대표이사는 “반도건설의 시공 기술력과 하이시스의 3DCP 기술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국내 건축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혁신적인 신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올해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전담 TF 조직을 구성해 기업전반에 ESG 운영체제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구조 및 재무건전성 ▲친환경·스마트 건설 활성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반도문화재단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등 ESG 경영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 실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