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NH농협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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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정부의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에 발맞추어 한국판 뉴딜정책에 농협금융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하겠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NH농협금융지주에서 범농협 계열사가 공동 투자하여 그린에너지 분야,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농업 관련 뉴딜 인프라 사업에 중점 투자하는 그린뉴딜 인프라 ESG 펀드를 조성했다.

‘NH-Amundi 그린뉴딜 인프라 ESG 펀드’는 1,500억원 규모로 친환경 경제에 대한 요구에 부합하는 수소, 연료전지 등에 대한 신규투자와 동시에 기존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풍력발전과 같은 안정적인 투자를 병행함으로서 최적의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보,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등 범농협 계열사가 투자자로 참여하고, 운용은 NH-Amundi자산운용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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