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건설산업 소개,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기술, 미래도시 건설 실습 등 창의교육 프로그램 마련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이 건설산업에 더욱 흥미를 갖고 각각의 진로를 선정함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교육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

현대엔지니어링에서 현대건설, 아이들과미래재단, 종로구청,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종로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설/엔지니어링 관련 창의 교육 프로그램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8일 진행된 ‘종로구 창의교육 협약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권혁미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현대건설 문제철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특강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종로구 관내 중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산업에 대한 소개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기술 ▲미래도시 계획∙제작 실습 등 기업의 전문분야를 살린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7월 초 총 3개 차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건설산업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기술’ 등 최첨단 건설기술을 접해보고 직접 나만의 스마트시티를 기획하고 구현해보는 시간을 통해 강의 참여 학생들이 각자의 진로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다. 

강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에 근무하는 건설/엔지니어링 산업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가진 임직원들이 나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학생 주도형 강의를 제공하고, 실제 업무를 진행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국내∙해외 건설현장에 대한 생생한 에피소드들로 학생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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