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오는 10월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 예정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관계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약 3926억원 규모로,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55대 45다.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는 현재 지하 2층 ~ 지상 20층, 16개동, 총 1616세대 규모다. 수평,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 ~ 지상 20층, 21개동, 총 1854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2023년 10월에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클린&케어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특히, 리모델링을 통해서 이 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관 특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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