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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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쿠팡에서는 어느 한 편의 양보와 희생을 통해 다른 한 편이 혜택을 입는 트레이드오프(Trade off)의 관계가 아니라 기술과 혁신 시스템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해 갈 것이다. 지역의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며, 올해에도 역시 6월부터 시작될 지자체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쿠팡 박대준 신사업부문 대표)

쿠팡에서 진행한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 중소상공인의 지난해 매출이 1년새 평균 121%가량 성장했다.

쿠팡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서울, 경북, 대구, 경남, 충북, 충남, 광주)에 소재한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판로확대와 광고 및 판촉활동을 지원하는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했다. 

‘힘내요! 대한민국’은 쿠팡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중소상공인의 상품에 대한 광고비, 판촉비 등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쿠팡의 전국 판매망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전국적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쿠팡과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의 결과는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 중소상공인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이 캠페인에 참여한 중소상공인의 쿠팡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1% 성장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중소상공인 매출성장세 69%를 2배 가까이 뛰어넘은 수준이다. 

특히, 코로나19 초기 확산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은 경북지역의 경우 상품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캠페인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높은 244%의 매출신장을 기록해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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