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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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을 통한 고객 소통을 늘리는 한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도시정비사업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

삼성물산이 장기화된 코로나19 시기 SNS를 고객과의 소통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건축과 도시정비사업 소통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실제로 삼성물산은 메신저 채널 뿐 아니라 래미안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알뜰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삼성물산이 운영하고 있는 ‘톡톡 래미안’ 채널의 경우 재건축과 재개발, 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 정보를 제공하며 카카오톡 채널과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단지 스토리와 사업 스토리, 래미안 스토리 등 조합의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이 운영하고 있는 래미안 홈페이지와 채널 래미안 유튜브(구독자 6.74만 명)를 통해 첨단 주거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상품을 선보인 래미안 홈랩 체험영상을 제공하고 주택사업에 대한 정보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래미안 클라스 온라인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 환경 체험 공간 ‘래미안 RAI 라이프관’의 랜선 집들이 영상을 선보인 삼성물산은 ▲올해 부동산 키워드 ▲분양단지 입지분석 ▲정비사업 체크포인트 등 27편의 래미안 클라스 영상을 등록했다.

이 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물가게(구독자 1.13만 명)를 통해 다양한 건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래미안의 디자인을 비롯해 인테리어와 조경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재미있게 구성한 ‘감성건설’ 시리즈, 삼성물산이 준공한 건축물의 시공 기술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실제 시공에 참여한 직원이 현장에서 설명해주는 랜선 건축투어 ‘더 도슨트’가 대표적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11일 한강변 재건축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래미안 첼리투스’를 더 도슨트 2편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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