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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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한화건설이 충주기업도시 공동 4-1 블록에서 ‘한화 포레나 서충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478가구 규모로 ▲77㎡ 153가구 ▲84㎡A 229가구 ▲84㎡B 36가구 ▲84㎡C 60가구이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형으로 구성됐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단지가 들어서는 충주기업도시는 포스코 ICT를 비롯해 롯데칠성과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3만 명이 종사자들이 근무하는 대규모 인프라가 조성된다. 여기에 충주첨단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등이 갖춰지면 서충주 지역에서만 5만 명 이상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산업단지 등 기반시설이 조성되는 만큼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서울-영남과 서울-강원을 잇는 요충지이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과 제천, 여주, 문경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동서울(강남)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 예정이어서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를 비롯해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세대 내부는 방 3개와 거실을 앞면에 배치한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맞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며 전 타입에 자동 3중 중문(유상)과 주방 동선을 극대화한 ‘ㄷ’자형 주방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이 실시되며 충주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어느 지역에서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홍보관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82-1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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