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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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한샘디자인파크 롯데 메종 동부산점에서는 리모델링, 가구, 생활용품부터 가전제품까지 홈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공간과 함께 VR, QR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가족과 함께 차별화된 홈인테리어 쇼핑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안흥국 사장)

한샘에서 집 꾸밈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홈 인테리어 매장 ‘한샘디자인파크 롯데 메종 동부산점’을 연다.

‘한샘디자인파크 롯데 메종 동부산점’은 지상 1,2층에 영업면적 2960㎡(약 896평)으로 리빙전문관 ‘롯데 메종 동부산’에 입점한 국내외 38개 가구, 가전 브랜드 매장 중 최대 규모로, 영업면적 1만 3553㎡(약 4100평) 크기다. 

롯데 메종 동부산점에서는 리모델링부터 부엌, 욕실, 가구, 생활용품 등 한샘의 다양한 홈인테리어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샘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동부산 관광단지 상권 특성을 반영한 전시와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전문존도 준비했다. ‘매트리스존’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경도의 매트리스에 누워보고 자신의 몸에 딱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수납존’에서는 긴 옷장, 짧은 옷장, 선반장, 이불장 등 다양한 수납 모듈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고 수납 도어의 색상과 질감도 비교해볼 수 있다. ‘소파존’에서는 가죽샘플을 비롯해 내부 자재까지 살펴볼 수 있다. ‘건자재’존에서는 바닥재, 도어, 창호, 중문, 조명 등 리모델링 자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생활용품관에서는 식기, 조리도구 등 키친웨어와 욕실용품, 수납용품, 조명, 소가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포트메리온(portmeirion)’, ‘롯지(lodge)’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도 구매 가능하다.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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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디자인파크 롯데 메종 동부산점’은 리모델링, 가구,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삼성 가전도 함께 전시하고 패키지 구매가 가능해 ‘가구, 가전 맞춤형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한샘은 디지털 기반의 ‘VR(Virtual Reality) 체험존’에서 차별화된 홈인테리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고객 스스로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17종으로 꾸민 모델하우스와 거실, 침실, 자녀방, 서재 등 인테리어 대표플랜 20종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테리어 전문가인 RD(Rehaus Designer, 리하우스 디자이너), SC(Space Coordinator, 스페이스 코디네이터)와 3D 설계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가상으로 바닥재, 벽지 등의 색상을 바꿔보거나 가구 배치를 변경해 볼 수 있어 집 꾸밈의 시행착오를 줄인다. 특히, 작은 공간에 침대와 붙박이를 함께 설치하면 공간이 좁아 붙박이장 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홈플래너를 활용하면 이러한 부분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

홈플래너는 전국 5만여개 아파트의 3D 도면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다. 고객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와 평형대를 말하면 손쉽게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빌라 등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도면만 있으면 직접 3D로 가상의 집을 구현할 수 있다.

매장 곳곳에 QR(Quick Response)코드를 배치한 것도 눈길을 끈다. 모바일 기기로 제품 가격표에 위치한 QR코드 사진을 찍으면 고객 스스로 상품설명, 고객리뷰 등을 확인 가능하다. 매장에 설치된 디지털 키오스크(kiosk)로도 제품에 대한 추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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