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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7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총 746명으로 전일에 비해 35명 증가했다. 총 신규 확진 중에서 국내 발생은 690명, 해외유입은 5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도 전일에 비해 2명 증가한 4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2032명(치명률 1.26%)이 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지역발생 690명 중 서울 313명, 경기 22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 557명(80.7%)이 확진됐다. 여전히 수도권의 확진자의 비중이 높고 확진자가 접촉한 지인모임 또는 동거가족에 의한 전파가 지속되고 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27명, 대구 7명, 광주 4명, 대전 26명, 울산 3명, 세종 5명, 강원 6명, 충북 2명, 충남 11명, 전북 6명, 전남 4명, 경북 11명, 경남 17명, 제주 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현재 144명이다.

한편, 질병대책본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7월 6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5만 3758명이다. 이에 따라 총 1540만1361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 중 4만2046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536만8227명이 접종을 완료해 1차 접종자가 총 3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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