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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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과학으로 세상에 접속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독자들이 신작을 손꼽아 기다려온 베스트셀러 작가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을 오디오북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뇌 과학자의 인생 특강을 생생하게 즐기시길 바란다." (문태진 윌라 대표)

윌라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의 역사소설 <고구려>를 비롯해,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인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미스터리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간 시리즈 <블랙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도서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 및 제공하고 있다.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유명 방송인 겸 저술가이자 ‘국민 과학자’로 불리고 있는 정재승 교수의 대표작 <열두 발자국>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정재승 교수는 tvN의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뇌 과학자로 이름을 알린 물리학자다. 방송 출연 외에도 <과학 콘서트>, <크로스> 등 베스트셀러 저자로도 알려져 있다. 

정재승 교수의 최근작 <열두 발자국>은 지난 20년간 국내 작가의 과학책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과학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출간된 단독 저서다.

이번 단독 저서에는 정재승 교수의 대중 강연 중 가장 호응이 높았던 12편을 선별해 새롭게 밝혀진 내용을 추가하여 수록했다.

출간 된 후 ‘세종도서’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국내 서점과 미디어가 선정한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됐다. 

또한 정재승 교수의 이번 저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며 ‘숨 가쁘게 변화하는 시대’의 한 가운데 서 있는 우리에게 삶의 통찰을 전하고 있어 과학을 사랑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독서가와 대중들에게 큰 지혜와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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