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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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북도 구미시 금오테크노밸리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 ‘5G 단말기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국민의힘 소속 구자근 의원과 김영식 의원,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관련 기업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테스트베드에서는 국내 제조사가 개발한 단말기 기능과 성능 점검, 5G 서비스 플랫폼 및 기지국을 통해 상호연동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하는 시험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테스트베드 개소로 지역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사용망 연동시험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업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경식 제2차관은 “모바일 디바이스 산업은 ICT 신기술과 융합되면서 부가가치가 급성장하는 분야”라고 평가했다.

조 차관은 이어 “이번에 구축한 테스트베드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5G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지원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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