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결식우려아동을 보살피는 데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이번에 기부금 전달을 기획했다." (미창석유공업 관계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미창석유공업이 함께 부산광역시 영도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부산 영도구는 충분한 끼니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결식우려아동 50여 명을 찾는 역할을 맡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미창석유공업에게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대상 아동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한 행복도시락 마련을 담당한다.

도시락 제조는 '행복을나누는도시락 부산서구센터'가 담당한다.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도 시행할 방침이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영도구가 제도 편입 및 급식 지원 사업과 연결해 대상 아동들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과 정부 그리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이 함께 협력해 사각지대 결식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행멤버 기업인 미창석유공업이 소재한 부산시 영도구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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