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50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백신 사전예약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앞서 4차례 사전예약에서 접속 오류로 장시간 대기로 인해 예약자들이 크게 불편을 겪었다.
총 4차례 '먹통'이 이어지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총 41억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전날 오후 8시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50대 전 연령층 약 200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사전예약을 진행중인 가운데 전날 오후 8시 직후 30분이 지나도록 지연이 발생했지만, 이후 9시가 지나자 원활한 접속이 이뤄졌다.
현재 오전 9시 기준으로 예약 진행에 큰 어려움이 없는 상태다.
장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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