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이랜드 아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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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미소 짓게 하는 선물이 각자에게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현아 작가가 설레임으로 준비한 행복한 선물을 관람객들 모두가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이랜드 아트로 관계자) 

이랜드 갤러리의 복합 문화공간 브랜드인 '아트로'가 여의도 켄싱턴 갤러리에서 우현아 작가의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7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여의도 켄싱턴호텔에 위치한 갤러리를 통해 소개된다. 

우현아 작가의 이번 전시는 ‘주고픈 선물’을 주제로 일상 속 행복을 찾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우현아 작가는 이랜드 문화재단 공모 10기 출신으로 이번 이랜드 갤러리 전시가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복잡한 사안에 둘러싸여 공적으로 사적으로 '번아웃' 상태에 빠지기 쉬운 현대인에게 잊고 있던 의미와 행복을 이야기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현아 작가는 "외로운 아이의 선물이었던 놀이로서의 그림은 행복을 소통하는 ‘주고픈 선물’"이 됐으며, "분주한 일상에서 모두가 행복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 속 람이와 랑이의 여정은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돌아보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의도 켄싱턴 갤러리는 투숙객에게 큐레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크인 시 신청 가능하며 체크인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사이에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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