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서울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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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방역당국은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252명 발생한 지난 주 일요일에 이어 다시 일요일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깼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64명, 국외유입 사례는 54명으로, 국내 누적 확진자는 19만166명이 됐다.

서울에서 339명이 발생했다. 경기 343명, 인천 67명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74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83명, 경남 75명, 대전 71명, 충남 61명, 대구 60명, 충북 31명, 강원 28명, 전남 26명, 전북 23명, 경북 21명, 광주 17명, 제주 11명, 세종 5명, 울산 3명이 발생했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324명 늘어 2만72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줄어 244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077명이다.

한편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6일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1492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자는 1689만3124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57명 늘어 685만8656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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