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무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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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탄소 중립을 위한 사회적 실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무역센터 주차장에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급속충전소가 확대 가동된다.

무역센터 자산관리회사 더블유씨서울은 코엑스 지하 3층 주차장 내 충전설비를 기존 9대에서 14대를 추가했다. 이에따라 코엑스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전기차는 23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무역센터는 오는 연말까지 완속이 가능한 충전기를 30대 추가해 총 53대로 확대하고 무역센터 입주자 외에 전시컨벤션 관람객과 일반 전기차 소유자도 편리하게 이용토록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내달 한달간 충전요금을 5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할인 혜택을 위해 해피차저 충전카드를 소지해야 하며 아울러 급속충전기를 이용한 고객은 충전화면의 QR코드를 통해 무료주차 1시간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한편 전기차 충전 시설을 확대 적용한 무역센터는 24시간 급속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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